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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뮤지컬,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암표거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암표는 팬들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부적합한 절차를 이용해 이익을 편취하는 불법행위입니다.
수백장씩 쏟아지는 암표 근절을 위해서는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비도덕적인 행동과 불합리한 판매시장인 암표거래 신고는 아래 버튼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암표 얼마까지 요구하나?
대형가수의 콘서트에서 암표가 극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인 나훈아의 라스트 콘서트에서도 예매 시작 2분 후부터 암표 거래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콘서트의 가장 비싼 R석은 16만 5000원인데 암표가는 90만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값은 암표값만 500만원 달하는 금액으로 부정거래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네어버 중고나라를 비롯해 당근마켓, 티켓베이 등에서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작 표를 예매하지 못한 팬들은 발만 동동 구르게 됩니다. 티켓 판매처인 예스24 관계자는 법적으로 제재할 수도 없고 사실상 중고 거래를 제한할 대책이 없다고 설명합니다. 정부에서도 암표근절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대량구매하고 온라인상에서 실제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여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입니다. 불법거래를 통해 이익을 편취하는 행위는 마땅치 처벌 받아야 합니다.
암표 신고 절차 따라하기
1. 암표신고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다음과 같은 창이 뜨면 [확인]버튼을 클릭합니다.
3. 신고자 정보 및 내용에 다음과 같은 정보를 입력합니다. * 로 표시된 곳은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거래정보 확인을 위해 정가와 암표가격, 좌석번호와 예매번호 중 하나는 꼭 필수입력입니다.
4. 거래를 주고 받은 내용의 캡쳐본, 또는 전화통화 기록 등 증빙할 수 있는 파일은 반드시 첨부해야합니다.
5. 신고접수시 문의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사업과 044-203-2460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암표는 확실히 근절되어야 합니다. 문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